전 과거에 사랑을 앞에 두고 아끼지 못하고 잃은 후에 큰 후회를 했습니다.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것은 과거의 일을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내가 본 주성치 영화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서유기 선리기연' 중에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말이다.
사실 참 유치한 설정이나 조잡하게 보이는 특수효과로 인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서 주성치를 다시보게 되었다.
특히 윗 구절을 이야기하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감동이...
삼장법사의 수다를 듣는 것도 재미^^
자하로 나오는 주인을 보는 것은 감동^^
주성치에게 호감이 있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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