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토요일에 다녀온 산청...
나중에 돌아와서 사진을 정리해보니 생각없이 찍은 표시가 너무 많이난다.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고 중구난방...
그래서 시간순으로 찍은 그대로 올려본다.
이 마을의 돌담길은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
지금은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용마루에서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
바깥과 내외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벽...
세월이 묻어나는 부엌문...
목욕탕이다...
바깥의 아궁이에 불을 떼면 욕실 안의 솥에 담긴 물이 데워져
그물을 퍼 쓰는거 같은데 물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위에서 본 벽이 대문밖에서 보면 요렇게 보인다.
벽이 나즈막해 일어서면 다 보이는 구만...
단계리를 따라 흐르는 단계천...
시원스런 풍광이 보기 좋다.
담장 보수 공사 중이라 고풍스러움이 덜하다...
독특한 대문도 보인다...
그너머로 보이는 금속기와와 슬레이트,
금속기와는 볼품없을 뿐아니라 기와도 아닌것이 기와인체하는 게 싫다.
전통마을 사이에 있으니 저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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