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지름신 ...

 

엉뚱한 지름신이 내려 스피커를 하나 들이고 말았다.

어떻게 F5 중고를 하나 구해볼까 하면서 갖고 있던 필카 정리하던 중 갑자기 내린 지름신에...

모 사이트에서 박스불량이라고 싸게 파는 걸 본 순간 3개월 무이자할부신공으로 질러버렸다는...

그게 바로 이놈이다.

 

 

 

 

북쉘프라 자그마할거라 생각했는데 배달된 박스를 본 순간 아차! 싶었다.

사무실 책상 위에서 쓰기엔 좀 크다.-.-a

박스도 멀쩡하다... 이런...

 

탄노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사실 좋아하는 건 이런 엔트리급은 아니다.^^

엔트리급 중에선 그래도 듀얼콘센트릭이 장착된 DC1이 사고 싶었는데...

우쨌든 한번 들어볼란다.

마침 집에 DVD-Audio가 재생되는 플레이어가 있으니

이녀석의 수퍼트위터 성능을 한번 볼 수도 있겠다.

음,,, 그럼 타이틀을 질러야 하네...T.T

우째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

이참에 저렴한 케이블도 하나 지를까?

 

그럼 F5는 포기하는거야???